본문 바로가기

미국 간호사 취업 시급, 지역별 차이, 취업 가능 병원, 영주권 준비법 총정리

Table of Contents
    미국 간호사 취업 시급, 지역별 차이, 취업 가능 병원, 영주권 준비법 총정리

    미국 간호사 취업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면, 시급부터 지역별 병원 취업 가능성, 영주권 수속 절차와 준비물까지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간호사-취업이민-가이드

     

    특히 영어 점수 준비 시기, 임상 경력 유무, 특수 파트 선호도 등은 취업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 요소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간호사 시급

    미국 간호사의 시급은 근무 지역과 고용 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세 지역인 캘리포니아, 뉴욕, 조지아 기준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캘리포니아: $45~50
    • 뉴욕: $40 내외
    • 조지아: $37~44 (물가 저렴)

    이 시급은 미국 노동부의 적정 임금(Prevailing Wage)에 따라 정해지며, 병원 직접 고용인지 스태핑 회사(용역 업체)를 통해 파견되는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영주권 수속 기간과 임상 경력 여부

    현재 기준으로 미국 간호사 취업이민의 수속 기간은 약 2~3년입니다. 다만 매달 발표되는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상 경력이 꼭 있어야만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NCLEX 자격비자 스크린, 고용주의 고용 확인서만 갖추면 수속은 가능합니다.

     

    단, 임상 경력이 없으면 종합병원 취업은 어렵고, 대신 요양병원이나 특정 클리닉 중심의 프로그램을 활용하게 됩니다.

     

     

    원하는 지역에 취업할 수 있을까?

    캘리포니아, 뉴욕, 조지아는 인기 지역이지만, 해당 지역의 채용 오픈 여부에 따라 매칭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만약 지역이 최우선이라면 시설, 계약 조건 등 일부를 포기해야 할 수 있고, 반대로 병원 환경과 계약 조건이 중요하다면 지역은 유연하게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차 vs 3차 병원, 어느 곳이 더 유리할까?

    미국에서 처음부터 3차 병원 취업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네이티브 간호사들조차 선망하는 병원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실속 있게 2차 종합병원부터 시작해 미국 내 경력을 쌓고, 추후 이직을 통해 3차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현실적인 경로입니다.

     

    또한 보건소, 재활병원, 한방병원 등의 경력은 임상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미국 병원에서 선호하는 파트는?

    가장 선호되는 부서는 ICU(중환자실), ER(응급실)입니다.

     

    특수 파트는 높은 중증도와 숙련도를 요하기 때문에 병원 측에서도 인정을 잘 해주는 편이죠. 반면, 수술실이나 여성병동, 일반 병동은 자리도 적고, 채용 우선순위도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NCLEX를 취득했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나?

    NCLEX를 취득한 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고용주 매칭입니다.

     

    이 고용주가 있어야 EB3 이민 수속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병원 직접 채용이든, 스태핑 회사를 통한 간접 채용이든 자신의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수속비 유무, 계약 기간, 시급 등을 모두 고려해 선택해야 합니다.

     

     

    영어 점수는 언제 준비하면 될까?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인데, 영어 점수는 영주권 수속 시작 시점이 아니라 최종 대사관 인터뷰 시에 필요합니다.

     

    즉, 수속 과정 중 여유를 두고 2~3년 내에 준비하면 되며, 일찍 따놓고 회화 능력을 늘리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해외 경력도 인정될까?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 RN(간호사)로 일한 경력은 대부분 인정됩니다.

     

    하지만 CNA(조무사)나 간호와 무관한 분야에서의 경력은 인정이 안 되며, 오히려 수속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생활 가능한 수준의 시급?

    미국 간호사의 시급은 다른 직군 대비 확실히 높은 편입니다.

     

    특히 간호학은 미국 대학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망 직군 중 하나로, 계약 이후 이직을 통해 더 좋은 조건으로 연봉 상승도 가능합니다.

     

    단, 초기 정착을 위한 생활비 예산은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수속 비용, 무료일 수도 있다?

    에이전시(대행사) 수속 비용은 고용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스태핑 회사는 수속비를 대신 부담하기도 하며, 병원 직접 채용의 경우 일부 비용을 개인이 부담할 수 있습니다.

     

    단, 한국 에이전시라고 해서 반드시 비용이 높은 것은 아니며, 계약 조건, 시급, 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합니다.

     

    미국 간호사 취업이민은 NCLEX 자격을 취득한 후 고용주 매칭을 통해 EB3 영주권 수속이 가능하며, 수속 기간은 약 2~3년입니다.

    시급은 캘리포니아 $45~50, 뉴욕 $40, 조지아 $37~44 수준이며, 병원 직접 채용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임상 경력은 필수는 아니지만 병원 선택의 폭에 영향을 줍니다.

    영어 점수는 대사관 인터뷰 시 필요하며, 여유 있게 준비하면 됩니다. ICU, ER 등의 특수 파트가 선호되며, 2차 병원부터 시작해 이직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아래 글을 함께 읽어보세요

     

    ▼ 미국 이민, 지금 준비해야 할 3가지 (투자금, 정책, 지역 선택)

     

    미국 이민, 지금 준비해야 할 3가지 (투자금, 정책, 지역 선택)

    미국 이민을 고려하는 한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단순한 유학이나 취업 목적이 아닌 '삶의 질'과 '자산 이전'이라는 새로운 목적의 이민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nomadlink.famzlifekorea.com

    ▼ 미국 유학생 비자 거부율 41%, 자녀 미국 유학 대비 전략은?

     

    미국 유학생 비자 거부율 41%, 자녀 미국 유학 대비 전략은?

    미국 유학생 비자 거부율이 41%에 달하면서, 자녀의 미국 유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유학 전략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졸업 후 취업이나 영주권 취득까지 고

    nomadlink.famzlifekorea.com

    ▼ 미국 J1 비자 승인받는 법 (방문연구원 인터뷰 핵심 준비 전략)

     

    미국 J1 비자 승인받는 법 (방문연구원 인터뷰 핵심 준비 전략)

    J1 비자는 미국에서 단기 연구나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비이민 비자 중 하나로, 방문연구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비자 유형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대사관 인터뷰에서의 거절 사례가

    nomadlink.famzlifekorea.com

    정리하자면, 미국 간호사 취업이민은 NCLEX 자격 취득 후, 고용주 매칭과 수속 진행을 통해 영주권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시급은 지역별로 상이하고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2차 병원부터 시작해 현지 경력을 쌓고, 이후 희망하는 병원으로 이직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s)

    미국 간호사 영주권 수속에 임상 경력은 필수인가요?

    필수는 아닙니다. NCLEX 자격, 비자 스크린, 고용주 확인서만 있으면 수속은 가능합니다.

    다만 임상 경력이 없을 경우 대형 종합병원보다는 요양병원, 클리닉 등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간호사 수속 중 영어 점수는 언제까지 필요하나요?

    영어 점수는 대사관 인터뷰 단계에서 제출이 필요하므로 수속 초기에는 없어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속 기간 2~3년 동안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미국 간호사로서 생활비 감당이 가능한가요?

    초기 시급이 높기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비 감당은 충분합니다.

    단, 부양가족이 많거나 생활 수준이 높은 지역을 선호하는 경우에는 초기 여유 자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NCLEX 취득 후 반드시 대행사를 통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직접 고용주와 컨택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경우에는 병원 매칭 및 수속 진행을 돕는 대행사를 활용하는 것이 안정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미국 간호사 취업 시급, 지역별 차이, 취업 가능 병원, 영주권 준비법 총정리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