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비자 준비법 총정리 (SEVIS, DS-160, 인터뷰 예약까지 한눈에)
미국 조기유학을 준비하면서 가장 막막한 부분은 바로 비자 발급부터 짐싸기까지 이어지는 ‘실전 준비’입니다. 특히 I-20, DS-160, SEVIS 납부, 인터뷰 예약은 순서가 꼬이면 되돌리기 어려운 과정이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미국 유학 비자를 중심으로 미국 학교 합격 후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A부터 Z까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I-20 확인부터 시작
미국 학교에서 입학 허가서를 받으면 가장 먼저 I-20 서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I-20는 유학 비자 신청에 필요한 핵심 서류이며, 이름, 생년월일, 학교 시작일 등 기재된 정보가 정확한지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날짜가 지나거나 정보가 틀리면 비자 신청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수령 후 즉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SEVIS 납부는 필수! 정확하게 입력
I-20 상단에는 SEVIS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이 번호는 학생 개인 식별 번호이자 비자 신청에 반드시 필요한 코드입니다.
SEVIS 비용은 F-1 학생비자의 경우 350달러이며, 납부 후 영수증을 출력해 비자 인터뷰 시 제출해야 합니다. 번호를 잘못 입력하면 납부금이 사라지는 일이 생기니 각별히 주의하세요.
DS-160 신청서 작성 시 주의사항
비자 신청의 핵심은 DS-160이라는 온라인 비자 신청서입니다.
신청서에는 여권 정보, I-20 정보, SEVIS 번호 등이 포함되며, 작성 완료 후 발급되는 ‘AA’ 번호 역시 비자 인터뷰 예약에 필요합니다.
단 한 글자라도 잘못 입력하면 인터뷰 당일 입장이 거부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작성하고 저장 및 출력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예약은 서둘러 진행
SEVIS 납부 후 바로 해야 할 일은 비자 인터뷰 예약입니다. 인터뷰는 서울, 부산 등 미국 대사관에서 진행되며, 성수기(6~8월)에는 예약이 조기 마감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예약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학기 개시일이 다가올수록 인터뷰 일정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학교 수업 하루쯤 조퇴하더라도 인터뷰를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항공권 예약은 비자 발급 후
비자 발급 전 항공권을 예약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추천하진 않습니다. 비자는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확정 후 예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홈스테이로 가는 경우에는 도착 시간도 홈스테이 가족의 일정에 맞춰야 하므로, 항공권 예약 전에 픽업 시간대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UM 서비스와 경유 항공편 확인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UM(Unaccompanied Minor)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적기에는 대부분 이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일부 외국 항공사나 경유 항공편에서는 UM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권 예약 시 반드시 UM 가능 여부와 경유지에서의 연결 여부까지 체크해야 합니다.
짐싸기 체크리스트 "꼭 필요한 것만"
짐은 출국 1~2주 전부터 미리 싸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준비하려다 보면 놓치는 물건이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겨울옷처럼 부피가 큰 물품은 진공 포장하거나, 미리 배편으로 보내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미국 현지에서 대부분의 물건은 구할 수 있으니 ‘없으면 곤란한 필수템’ 위주로 챙기면 됩니다.
유학생 카드와 은행 준비
현지 생활을 위한 카드나 계좌도 미리 준비해가면 좋습니다. 보딩스쿨은 학생 계좌 개설을 도와주지만, 홈스테이의 경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제 체크카드를 준비하세요.
신한카드의 '솔트래블 카드'나 하나은행의 '비바체크 카드'는 대표적인 유학생 추천 카드입니다.
항공권은 비자 발급 후 예매하며, 만 14세 미만 학생은 UM 서비스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짐싸기와 카드 준비까지 체크리스트를 따라가면 실수 없이 출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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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미국 유학 준비는 I-20 수령부터 짐싸기까지 모든 과정이 이어져 있습니다. SEVIS 납부, DS-160, 인터뷰 예약, 항공권, 짐싸기까지 체크리스트대로 준비하면 실수 없이 출국할 수 있습니다.
FAQs
미국 유학 준비 시 I-20는 왜 중요한가요?
여권 정보, 생년월일, 학기 시작일 등 중요한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비자 발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SEVIS 납부는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F-1 비자의 경우 $350이며, SEVIS 번호를 정확히 입력해야 하며 납부 영수증은 비자 인터뷰 시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DS-160 신청서 작성 시 주의할 점은?
여권, I-20, SEVIS 정보 등 모든 항목을 정확히 입력해야 하며, 저장 후 발급되는 ‘AA번호’로 인터뷰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미국 비자 인터뷰는 언제 예약하는 게 좋을까요?
특히 6~8월 성수기에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학기 시작 전 여유 있게 일정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4세 미만 학생은 항공권 예약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나요?
특히 경유 항공편은 UM이 제한될 수 있으니, 예약 전 해당 항공사의 정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유학생 카드나 은행 계좌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대표적으로 신한 '솔트래블 카드', 하나은행 '비바체크 카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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